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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이사장 "창업과 돈 벌기, 결론은 쉬운 길로 가야한다"

작성일 : 2013.11.28

 

28일 지상파 DMB QBS 간판 프로그램 '벤처성공에세이'에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쉬운 길로 갑시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로 남궁 이사장은 그간 자신이 창업과 회사의 대표를 맡으며 얻는 경험과 과정을 공유했다.

남궁 이사장은 학창시절 택시운전과 여행사 가이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두 일의 결정적 차이는 돈 버는 방법이 쉬운가와 어려운가의 차이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택시 아르바이트는 취객을 상대하다 보니 난처한 상황이 많았고 돈 벌기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던 반면 가이드 아르바이트는 외국도 가고 관광객들과 좋은 추억도 쌓으며 돈까지 벌 수 있어 남의 돈을 버는 게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고 다시 배우게 됐다고.

이후 남궁 이사장은 한게임 창업과 대형 게임 업체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며 얻은 결론은 강의 주제인 쉬운 길로 가야 한다라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흔히들 어려운 고생만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거나 힘들게 일해야만 뭔가를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좀 더 쉽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신 시장의 흐름을 살필 수 있어야 하고 쉽다는 길도 결국엔 어려운 일을 만나기 때문에 어려움 조차 함께 즐길 수 있는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남궁 이사장은 강연이 지루해지는 걸 대비해 힘든 시절 이야기를 웃음으로도 풀었다. 한게임 초창기 시절 중국집에 가면 자신은 자장면이나 볶음밥 선으로 주문했는데 현 카카오 의장인 김범수 당시 대표가 잡채밥을 시켜 진심 부러웠다고 회상했다. 동전 몇 푼조차 의사 결정에 영향을 줄 만큼 절박한 시기가 있었지만 시련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동료들과 즐기면서 일해 극복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한편 남궁훈 이사장은 삼성 SDS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이후 김범수 의장과 한게임을 창업하고 CJ E&M 게임부분 넷마블 대표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거쳐 현재는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공헌 재단인 게임인재단을 설립해 오는 28일 게임인재단 창립 간담회로 첫 공식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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