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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 정글 포지션 사라지나?…'투톱' 변신 감지

작성일 : 2013.11.27

 

리그오브레전드에 시즌4에 앞서 패치로 대규모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글 포지션의 변화가 유독 눈에 띈다. 시즌3와 같은 정글 포지션은 점차 사라지고 상단으로 2명의 선수가 라인을 갖추며 과거 도타와 카오스에서 유행했던 2-1-2 포지션의 형태로 회기할 수도 있다는 평이다.

이같이 정글 선수들의 변화는 정글에 등장하는 중립 몬스터들의 속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글 전용 아이템을 사용해 중립 몬스터들을 사냥할 경우 이전보다 더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지만 몬스터들의 체력이 높아졌고, 획득 경험치가 일부 줄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일부 북미와 유럽의 유저들은 정글을 전문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상단에서 쓰이는 일반적인 챔피언들을 택해 기존 상단 유저와 콤보 공격을 노리고 있다. 비록 획득 경험치가 분산돼 성장이 더뎌질 수 있으나 화력을 집중한만큼 빠르게 포탑을 철거할 수 있는 유리한 점도 있다. 또한 두 챔피언의 화력을 바탕으로 라인을 밀어붙인 뒤 함께 정글을 사냥하는 방식도 사용하고 있다.

아직 이같은 방식이 대중화된 것은 아니지만 서포터의 성장이 이전과 비교해 훨씬 쉬워진만큼 각 포지션의 챔피언들이 고르게 성장해 한타 싸움에서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서포터의 군중제어 스킬 외에도 일반 공격들도 충분히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투톱의 역할이 더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 투톱이 고르는 챔피언들의 시너지와 구매 아이템에 따라서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유행을 쫓아 투톱으로 변경하는 것보다는 충분한 연구가 앞서야한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이미 북미와 유럽 경기에는 간간이 투톱의 형태를 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며 "고착화되고 있던 전술에 이번 패치는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측되며 프로게이머들의 경기 양상도 달라질 수 있다"고 평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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