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도 한 명의 유저다. 유저가 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
엔씨소프트가 15살 '리니지'의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밝혔다.
27일 엔씨소프트는 판교 R&D센터에서 자가사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개발자 토크에서는 말하는 섬 등 월드 기획을 맡은 김효수 팀장, 공성전과 전투를 담당한 이상규 대리, 오만의 탑과 샌드웜 등 보스 몬스터 담당 조순구 대리, 커뮤니티 사업 담당 서원갑 팀장이 참여해 '리니지'에 대한 향후 비전에 대해 열띤 대화를 진행했다.
신규 클래스에 대해 이상규 대리는 "신규 캐릭터는 마초형 스타일로 핵앤슬래쉬, 빠른 속도를 장점으로 한다"며 "모든 상황을 힘으로 해결하려는 캐릭터다. 출시는 내년 중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서버 간 대전에 대해 김효수 팀장은 "리니지토너먼트와는 달리 이번에 새로 생길 시스템은 일반 사냥터에 다른 서버와 연결되는 새로운 공간이 생기는 개념"이라며 "이곳에서는 기존에 만날 수 없던 몬스터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보스 시스템에 대해 조순구 대리는 "무한대전 2.0은 과거와 달리 유저가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난이도를 조정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사냥터는 '용의 계곡'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김효수 팀장은 "용의 계곡에서 해골 저격병을 처음 만났을 때 두려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복구 정책과 계정블록에 대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서원갑 커뮤니티 팀장은 "그 전에 피해를 당한 분들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향후에는 분명 모두 복구될 것"이라며 " 선량한 유저들이 피해보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서 팀장은 "여러 상황에서 발생하는 블록 상황에 대해서도 더 고객 친화적으로 고민하겠다"고 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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