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S 2014 개편안이 확정 발표된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올해만큼 쉽지 않을 전망이 대두되며 GSL 무대가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GSL로 한국 WCS 체제가 환원된 가운데 해외에 나갔던 선수들 중 상당수가 GSL로 되돌아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 중 이제동과 송현덕 등 당장이라도 8강 이상 충분히 진출할 수 있는 거물급 선수들도 컴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WCS 유럽이나 북미에 진출하기에는 1년 사이에 여건이 완전히 달라졌다. 10주라는 장기 대회로 인해 체류 비용 등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P-1 비자가 아닌 관광비자인 탓에 매 시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으로 되돌아올 경우 예선부터 치러야 한다는 부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해외에서 프리미어 리그 16강을 통과하기가 한국에서 예선을 통과하는 것보다 수월하다는 평이 있는 만큼 손 쉬운 우승의 기회를 져버리고 국내로 되돌아오기도 쉬운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 상당수가 한국 컴백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다가올 GSL 2014는 그 어느 때보다 혈전이 예상되고 있다.
2011 협회와 연맹 선수들이 처음 함께 했던 시즌의 경우 협회 소속 선수들이 제 기량까지 올라오지 않았고, WCS 체제 발표 이후에는 일부 선수들이 해외를 택하며 김이 빠졌다. 2014년에는 이들 선수들 중 상당수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진정 국내 최강자를 자릴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이같은 경쟁을 예상하며 우승상금을 7000만원으로 올리며 타 지역 대회와 비교해 높은 권위를 인정했다.
전세계 스타2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인정받은 GSL에 어떤 선수들이 새로 얼굴을 비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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