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식이 파수기와 점멸 추적자를 활용한 환상적인 전술을 선보이며 강동현을 격파했다.
양준식(엑시옴에이서)은 23일 서울 강남 곰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3 핫식스 GSTL 시즌2' 결승전 2차전 5세트에서 강동현(아주부)을 상대로 승리했다.
양준식은 최종혁을 상대로 맹활약했던 모선핵이 강동현에게도 적중했다. 양준식은 추적자와 모선핵을 활용해 강동현에게 견제를 가했고 추적자 1기와 여왕 1기를 맞바꾸는 성과를 거뒀다.
앞마당 자원을 활용해 다수의 추적자를 갖췄고 점멸 스킬을 개발했다. 양준식은 차원분광기에 파수기를 실어 강동현의 본진에 떨어뜨렸고 이 파수기는 바퀴가 올라오는 길목을 원천 봉쇄했다.
이 틈을 타 점멸을 활용해 저그의 본진으로 올라간 대규모의 추적자는 강동현의 본진을 초토화시켰다.
강동현은 자신의 본진으로 병력을 올릴 방법이 없자 역러시를 선택했지만 이 역시 양준식의 모선핵을 활용한 귀환에 의해 완벽하게 막히고 말았다.
수비에 성공한 양준식은 다시 한 번 강동현의 확장기지를 파괴시킨 뒤 재차 귀환을 시도해 강동현의 병력과 전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병력이 건물 사이에 갇히는 실수가 있었지만 이미 큰 병력 규모의 차이가 있었던지라 양준식은 모든 저그의 병력을 제압하고 2승 째를 기록했다.
◆ 2013 핫식스 GSTL 시즌2 결승전 2차전
▷ 엑시옴에이서 3 vs 2 아주부
1세트 김준혁(저, 6시) <폴라나이트> 승 신희범(저, 12시)
2세트 문성원(테, 7시) 승 <연수> 신희범(저, 1시)
3세트 문성원(테, 11시) <트리스트럼> 승 최종혁(저, 5시)
4세트 양준식(프, 1시) 승 <과일나라TL> 최종혁(저, 7시)
5세트 양준식(프, 9시) 승 <해운대> 강동현(저, 12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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