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의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로열티 수입이 예상치(72억원)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오는 28일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개방형 테스트를 시작하면 테스트 규모와 아이템 가격 등을 고려했을 때 수입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의 홍종길 연구원은 "개방형 테스트는 참가인원의 제한이 없고, 수익모델도 다양화돼 사실상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개방형 테스트 총 80개 서버의 서버당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6~7천명으로 가정하면 전체 최고동접자수는 48만명~56만명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계정보류테스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버수는 80대에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4분기 블소 로열티 수입 전망치 72억원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텐센트는 지난 2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블소'의 개방형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가권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블소'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며, 23일과 24일에 1인당 한개의 캐릭터를 사전생성, 캐릭터의 외모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블소'의 수익모델은 아이템 판매로 의상, VIP회원권 등 아이템 종류도 다양해진다.
VIP 회원권 가격은 월 9.8위안(약 1700원)이고, 퀘스트 보상 증가 등 부가서비스가 추가된 회원성장 서비스는 월 15.8위안(약 2800원), 경매장 물품등록 수량 증가 등이 제공되는 회원 편의기능 패키지는 월 11위안(약 1900원)이다.
이와 관련 홍 연구원은 "개방형 테스트 규모와 아이템 가격 등을 고려할 때 월 가입자당매출(ARPU)는 1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 도타2, ″롤″에 정면도전…10월 25일부터 정식서비스 실시
▶ 역시! 넥슨…게임사 ″최초″ e스포츠 전용구장 ″아레나″ 설립
▶ 게임규제 ″더 이상 못참아″…게임규제개혁공대위 발족
▶ 축구게임, 끝나지 않은 승부…풋볼데이vs피파온라인3
▶ 모바일계 블리자드를 향해…〃넷마블, 세계정복 준비 완료〃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