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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어떻게 달라지나? …상금-구조 확 달라졌다

작성일 : 2013.11.2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내년도 WCS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WCS 출범 당시 지적됐던 사안을 대폭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의 우승 상금을 높였고, 스타2 한국 독자 브랜드인 GSL을 다시 되돌렸다. 온게임넷은 WCS 리그에서 빠질 예정이며, 유럽과 북미의 경우 보다 간결하게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북미와 유럽의 경우 주 2회 리그 진행으로 다른 리그들이 진행될 자리를 비워뒀다.

블리자드는 당초 4시즌으로 늘릴 것이라는 게획안을 철회하고 3시즌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 발표했다. 또한 유럽과 북미, 한국 등 3 지역으로 나뉘어 프리미어 리그가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얻은 WCS 포인트로 글로벌 랭킹을 유지하는 것 역시 변경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비난을 받았던 상금 규모와 리그 일정 및 구조 등에 대해서는 큰 폭으로 달라졌다.

블리자드는 곰TV의 GSL이 다시 독자 브랜드로 돌아올 것이며 우승 상금이 70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지역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한 탓에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은 상금을 배정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GSL 방식은 코드S와 코드A라는 이름을 되찾으며 방식 역시 예전과 똑같다.

반면 유럽과 북미의 경우 리그 구조가 한국과 사뭇 다르다. 프리미어 리그 32강에서 탈락한 16명과 예선을 통과해 올라온 16명이 크로스 5전3선승제의 크로스매치를 가져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 진출자를 가린다. 경기 수가 16회로 줄어들며 일정에 여유가 생겼고 선수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이 수월해졌으며 그 사이 다른 대회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블리자드는 내다봤다.

이를 위해 유럽과 북미에서 2014년 WCS 시즌1의 경우 2013 시즌3 챌린저 상위 24명과 예선 통과자 24명이 대결을 펼쳐 프리미어 리그 진출자를 먼저 가린 뒤 앞서 언급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 출신의 선수들이 더 많이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각 국적과 시민권에 따라 챌린저 진출 티켓을 배분하며 한국의 경우 배정된 티켓이 따로 없다. 이에 한국 선수들의 경우 와일드카드로 나온 북미 2장, 유럽 4장을 노릴 수 있다. 시즌1의 경우 각각 3장과 6장을 노릴 수 있다.

이같은 변경 사항에 대한 반응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다. 하지만 새로 들여올 소를 위해서 보다 외양간을 튼튼히 고쳐야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블리자드는 끝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연말 글로벌 파이널을 통해 전체 WCS 대회가 절정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12월에 전체 일정과 함께 1월에 시작될 예정인 시즌1 예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말씀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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