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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3] “'페리아 연대기' 마을도, 퀘스트도 유저가 만든다”

작성일 : 2013.11.14

 

넥슨 출신의 1세대 개발자 정상원 띵소프트 대표가 1년 만에 다시 '게임인의 축제' 지스타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게임 '페리아 연대기'(프로젝트NT)를 들고 돌아왔다.

카툰랜더링 방식의 MMORPG로 개발되고 있는 페리아 연대기는 마치 한편의 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포근하고 감성적인 그래픽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유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을 컨셉으로,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됐을 당시부터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시연버전 없이 영상만이 공개됐다는 점이다.

"당초 연내 비공개테스트를 목표로 했지만 개발과정에서 이런저런 상황들이 겹치면서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기존 온라인게임들과 달리 이용자들이 만들어가는 게임을 컨셉으로 하다 보니 갈고 닦아야 할 기본틀이 많더라.(웃음)"

정상원 대표는 14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2013 현장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 참석, 현재 개발중에 있는 '페리아 연대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 대표에 따르면 '페리아 연대기'가 추구하는 시스템은 클래스 구분 및 장비, 스킬 등 게임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부분들이 기존 MMORPG들과 상이하다.

이용자들이 게임 내 인스턴스 던전과 같은 지형, 지물은 물론 아이템, 마을, 퀘스트를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리소스들을 활용해 자기만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것.

또 정치 및 경제시스템을 망라한 다양한 요소들을 이용자들이 스스로 편집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친구나 NPC들을 자신이 만든 세계로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상원 대표는 "보통 MMORPG의 엔드콘텐츠로 공성전을 많이 꼽는데, 우리 게임은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바로 엔드콘텐츠"라며 "게임이 지속될수록 이용자들이 만든 콘텐츠들이 점차 쌓여 나가고 활용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령 하나의 마을을 만들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500여명의 이용자들의 협력이 필요한데, 이 마을을 찾는 빈도수가 적어지게 되면 자연스레 마을의 형태도 점차적으로 사라지게되는 형태"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페리아 연대기'는 게임 내 초자연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다양한 '키라나'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것도 이 게임만의 특징이다.

대부분의 키라나들은 적으로 등장하지만 '설득'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우리 진영으로 맞아들일 수 있다.

한편, '페리아 연대기'는 2014년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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