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61억 원, 영업이익 1억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98%, 당기순이익은 83% 각각 감소했다.
컴투스 측은 "'골프스타'를 비롯해 '9이닝스: 프로베이스볼2013', '히어로즈워' 등 글로벌 출시작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기존 인기 게임들의 국내 매출 감소세와 함께 3분기 출시한 신규 게임들의 성과 부진으로 경영 지표들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은 '꼬꼬마 유랑단 for Kakao', '아이돌 컴퍼니' 등 새로운 자체 개발작과 '판타스틱 히어로', '매일매일 벽돌깨기' 등 신규 퍼블리싱 게임을 출시하며 전분기 수준의 라인업을 유지하였으나, 주요 마켓 인기작 진입에 고전하며 국내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 줄었다.
다만 해외 매출은 기존 인기작인 '골프스타', '9이닝스: 프로 베이스볼 2013' 등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히어로즈워' 등 글로벌로 출시한 신규 게임들의 매출 호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9% 증가했다.
컴투스는 4분기에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업체간 경쟁 심화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라인업을 확대하고 ´골프스타´를 통한 새로운 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CFO 최백용 전무이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대 신작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골프스타' 등 기존 인기작들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전분기 2배에 가까운 12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컴투스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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