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업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메이드는 13일 2013년 3분기 실적으로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 순이익 7억5000만원을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94% 증가한 것으로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전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에서 1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68%와 92%씩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같이 분기 실적이 현저하게 떨어진 이유는 대표게임 윈드러너의 국내 실적이 엇갈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윈드러너의 국내 실적이 감소하며 모바일게임 전체 매출 역시 25% 감소한 331억원에 그쳤다. 반면 해외 매출은 윈드러너가 라인에서 호황을 이루며 해외 모바일 매출은 83억원에 달해 전분기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는 향후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견인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해외쪽으로 일본 법인의 자체 서비스, 라인 후속작, 텐센트-페이스북 등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 등 다양한 복안을 마련했다.
모바일게임으로 흥했던 위메이드가 윈드러너 이후 새로운 흥행작을 발굴하며 실적 호조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탄탄한 모바일게임 파이프라인과 완성도 높은 온라인게임들이 국내외 시장공략을 계속하며,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마련할 것”이라며 “경쟁이 심화되는 모바일 시장에서 당사의 축적된 경험과 개발력, 전세계 선두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성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 도타2, ″롤″에 정면도전…10월 25일부터 정식서비스 실시
▶ 무협 RPG ″천상비″, 캐주얼 보내고 코어 시대 연다
▶ 창조경제, 뒷통수 맞나…총리실, 게임중독법 ″찬성″?
▶ 가족, 수다쟁이 됐다?! …무공해 게임 덕에
▶ "게임중독법, 의사 밥그릇 챙기기 아니다" 신의진 의원 항변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