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환사의 컵이 한국에 올만한 이유가 있었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게임즈, 온게임넷은 12일 용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윈터 13-14 미디어데이에서 롤드컵의 차기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롤드컵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다른 말로 1년간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린 리그 최강자들이 소환사의 컵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시즌3에서는 한국의 SK텔레콤 T1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팬들은 그동안 롤드컵이 한국에서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라이엇 본사에도 이 같은 의사가 전달됐으며 브렌든 벡 라이엇게임즈 대표는 "롤드컵이 전세계에 순회하며 개최된다면 멋진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롤드컵은 전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100만 달러의 상금은 최고 권위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줬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우선 협회장으로 팬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켰다는 것에 기쁘다"라며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팬들에게 직접 개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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