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의원이 LOL 챔피언스 리그 윈터 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며 전날 신의진 의원의 맹공에 반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의원은 12일 서울 용산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LOL 챔피언스 리그 윈터 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부산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탓에 전 회장이 개막식에 내려가지 못하는 탓에 먼저 LOL 팬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관심의 초점은 엉뚱한 곳에 집중되고 있다. 전날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전병헌 의원을 향해 "중독에 빠진 사람의 가족 등 중독으로 고통받는 수백만의 가족들을 폄훼했다"고 맹공을 펼쳤다. 또한 신의진 의원 측이 최근 발족된 업계 비상대책위원회 측에 반대 서명운동을 하지 말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며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이 때문에 게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LOL 챔스 윈터 미디어데이에서 전 의원이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으로서 반대논리를 펼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전 회장이 축제의 장을 여는 미디어데이인만큼 논란에 기름을 붓기 보다는 LOL 챔스의 성공개최와 선수들의 건투를 비는 것으로 축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현재까지 신의진 의원의 게임 중독법에 뚜렷하게 반대의 의사를 게진한 국회의원은 전병헌 의원이 유일하다시피 한다. 게임 팬들과 게임산업계의 대변인 역할까지 자처하고 있는 전 의원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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