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롤챔스 윈터 첫 경기로 나서는 SK텔레콤 T1 2팀
지스타 2013이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지스타에 역대 최다 프로게이머들이 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지스타 기간 중 e스포츠 팬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롤챔스 윈터 개막전이다. 이미 5000장의 유료 티켓은 매진됐고, 벡스코 오디토리움 역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이번 롤챔스 윈터 개막전은 지난해보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지난해 두 경기를 치렀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15일과 16일 각각 3경기씩 치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롤드컵 우승에 빛나는 SK텔레콤 2팀과 예선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던 SK텔레콤 1팀 형제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로 이름을 바꾼 오존과 블루 역시 모두 출동한다. 비시즌 동안 강세를 보였던 삼성 블루가 KT 불리츠와 경기를 치르며 성장세를 테스트한다. 또한 선수단 재정비를 마친 CJ 블레이즈 역시 첫 경기를 치르며 완성된 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나진 소드와 IM 2팀이 격돌하며 팀 엔비(NB)와 에일리언 안드로메다, 진에어 팰컨스, 제닉스 스톰 등도 팬들 앞에 인사한다.
도타2 팬들은 이번 지스타에서 꿈에 그리던 팀들을 만난다. 지난 5월 디 인터네셔널 시즌3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강 얼라이언스와 국내 최강 팀 포유, 그리고 아시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DK 등이 사흘 연속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얼라이언스의 방한은 특히 눈에 띈다. 세계 최강팀인 얼라이언스는 모든 선수 플레이 하나 하나가 화제가 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팀. 국내 최강인 포유는 최근 NSL 시즌1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만큼 이번 슈퍼매치에서 얼라이언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다면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제동
스타2 프로게이머들도 지스타 현장을 찾는다. 블리자드 부스에서 14일과 15일 오후 3시에 이벤트 매치를 갖기 때문이다. 14일에는 김민철과 조성주 등 WCS 시즌1-2 우승자들의 매치업이 성사됐으며, 15일에는 이제동과 정종현 등 유럽과 북미를 평정한 국내 선수들간의 대결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해외 리그에서 맹활약한 이제동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제동은 최근 열린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한 바 있다.
이처럼 약 50여 명의 프로게이머들이 이번 지스타 기간에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이 어떤 명경기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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