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명가 게임빌이 파트너사에 대한 로열티 증가로 내실 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시장 확대 등 매출액 부문에서는 지난해보다 성장세를 일궈낸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면에서 감소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은 것.
11일 게임빌은 올 3분기 전년동기 대비 26.4% 상승한 2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9억원과 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5.2%, 63.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기간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122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시장에서는 전년대비 18% 축소된 88억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익의 경우 퍼블리싱 게임 증가에 따른 로열티 증가, 인재 확보 등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게임빌은 올해 들어 전방위적으로 개발사 지분 투자 및 인수, 우수 인재 확보, 해외 시장 확대 등 공격적인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게임빌은 최근 컴투스의 인수 계약을 체결, 양사 게임 간의 크로스 프로모션은 물론, 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해외매출 중 특히 RPG를 중심으로 한 중화권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6% 증가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등 16개월 이상 글로벌 흥행을 고수하고 있는 롱런 타이틀이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크어벤저', '이사만루' 등의 흥행과 전반적으로 ARPU가 높은 미드 코어 매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최근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는 신작 '스피릿스톤즈'과 '대장문'에 이어 '제노니아 온라인' 등 대작 게임들을 포함 총 10종이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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