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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티켓은?

작성일 : 2013.10.31

 

'나니와' 요한 루세시와 최종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동현(이블 지니어스)의 마지막 운명의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북미 WCS 리그를 주관하고 있는 NASL은 WCS 시즌3 북미 챌린저 리그 그룹스테이지 마지막 조편성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시각으로 내달 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팬들의 관심사는 딱 하나다. 김동현이 승자전 혹은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둬 루세시와 동률을 이룰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동현이 조 2위를 차지한다면 WCS 포인트 25점을 추가해 루세시와 공동 16위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동현은 A조에 속해 있어 1일 두번째 경기부터 시작한다. 같은 조에 윤영서, 류경현 등 한국 선수와 미국 신예 제로드 조지 등이 포진돼 있다. 명성과 최근 성적만 놓고 봤을 때 김동현의 2위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한국 선수 2명과 모두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김동현의 최근 기량과 류경현을 직접적으로 비교한다면 김동현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동현이 마지막 박차를 가하며 WCS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아니면 요한 루세시가 자리를 보전하며 결전의 티켓을 거머쥘지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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