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동준의 전진수정탑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백동준은 마지막 세트에서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 붙이며 저그 병력을 압도했다. 저그가 9시에 확장을 펼치자 언덕 위에 수정탑을 소환한 뒤 불사조와 광전사를 보내 일꾼을 다수 잡아냈다. 김민철이 일꾼으로 여왕을 지키려 했으나 추가되는 바퀴가 불사조에 끊기며 피해를 감수해야만 했다.
백동준은 전진했던 병력이 줄어들지 6시 확장을 늘리며 동시에 모선핵으로 돌무더기를 공격했다. 바퀴가 역러시를 감행했으나 때마침 돌무더기를 무너뜨리며 완벽히 막아냈다. 정면 공격은 광자포와 거신으로 별다른 피해 없이 막아냈다.
백동준은 거신을 이끌고 중앙으로 진격했다. 목표는 9시 저그 확장이었고 히드라리스크의 공격은 역장으로 차단하며 거신으로 병력을 제압했다. 김민철이 마지막 공격으로 살모사의 흑구름을 택했으나, 백동준은 앞점멸로 흑구름을 피해 공격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백동준은 4대0의 압승으로 시즌3 파이널 우승을 확정지었고 한국 최강을 넘어 전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 WCS 시즌3 결승전
▷백동준(소울) 34대0 김민철(웅진)
1세트 백동준(프, 7시) 승 <외로운 파수꾼> 김민철(저, 1시)
2세트 백동준(프, 1시) 승 <돌개바람> 김민철(저, 11시)
3세트 백동준(프, 1시) 승 <프로스트> 김민철(저, 11시)
4세트 백동준(프, 5시) 승 <아킬론 황무지> 김민철(저, 11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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