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동준이 날카로운 공격 뒤에 완벽한 수비력으로 2세트까지 따냈다.
1세트에서 기세를 올린 백동준은 2세트에서 전진 수정탑으로 광전사를 생산해 공격을 했으나 김민철의 철벽과도 같은 수비에 막히며 초반 러시가 실패했다.
하지만 백동준은 공허포격기 2기와 모선핵으로 바퀴-저글링 러시를 중앙부터 차단했다. 이어서 거신과 파수기를 생산해 저그의 공격에 대비했고, 히드라리스크까지 달려든 저그의 매서운 공격을 역장으로 막아냈다.
백동준은 자신의 3시 확장이 저그 바퀴에 장악당하는 사이 주병력을 이끌고 10시 확장을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어서 저그의 전진 병력을 거신과 광자포로 막아내며 자신의 병력은 모선핵을 활용해 본진으로 회군시켰다. 차원분광기로 두 차례 광전사를 보내 둥지탑을 파괴한 것은 덤이었다.
역전을 노린 김민철은 군단숙주를 다수 생산하고 서서히 프로토스의 숨통을 죄기 시작했다. 하지만 백동준은 이를 알기라도 한 듯 고위기사의 폭풍을 활용해 저그 병력을 압살했다.
결국 김민철은 추가 생산한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까지 모두 제압당하자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 WCS 시즌3 결승전
▷백동준(소울) 2-0 김민철(웅진)
1세트 백동준(프, 7시) 승 <외로운 파수꾼> 김민철(저, 1시)
2세트 백동준(프, 1시) 승 <돌개바람> 김민철(저, 11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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