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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의 경고! ...'모바일게임, RPG는 넘보지마!'

작성일 : 2013.10.24

 

MMORPG마저 넘보고 있는 모바일게임을 향한 온라인게임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9월 라프에 이어 10월 아스타, 아크로드2, 도타2, 다크폴, 검은사막, 이카루스 등 거물급 신작을 쏟아내며 모바일게임의 영역 확대 저지에 나선 것.

모바일게임은 지난해 애니팡, 다함께차차차, 윈드러너, 쿠키런 등 캐주얼게임 시장을 싹쓸이 한데 이어 헬로히어로를 필두로 몬스터길들이기, 내친구용팔이 등의 잇단 흥행으로 온라인게임의 전매특허인 MMORPG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올해 온라인게임 신작에는 캐주얼게임이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대신 모바일게임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MMORPG와 1인칭슈팅(FPS)게임 등이 대세를 이뤘다. 이마저도 올 초(1월~3월) 겨울 방학에 집중됐을 뿐이다.

온라인RPG 기대작의 공백기를 틈 타 모바일게임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헬로히어로, 몬스터길이드기, 내친구용팔이 등 연이은 흥행작을 배출한 것.

이들 게임은 왠만한 온라인RPG 못지않은 동시접속자와 매출을 내보이며 모바일게임의 하드코어 잠식은 시기상조라는 업계의 전망을 무너뜨렸다.

온라인게임의 마지막 자존심으로 꼽히는 MMORPG와 AOS 등 하드코어마저 모바일에 넘겨주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대두됐다.

10월, 온라인게임은 모바일게임 공습에 대한 ‘대반격’을 시작했다.

첫 주자는 NHN엔터가 올해 4번째로 론칭한 MMORPG ‘아스타’. 지난 10월 17일 공개서비스에 나선 아스타는 한중일 전설에 기초해 제작된 동양판타지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다음 날은 17일에는 ‘아크로드2’가 오픈베타에 나서며 RPG 유저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뮤 등으로 이미 국내 온라인RPG 성장에 한 축을 담당했던 웹젠의 작품으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5일에는 국내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이자 넘버1 넥슨이 ‘도타2’를 론칭한다. 이 게임은 현재 온라인게임 절대지존인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과 동일한 장르로 하드코어 유저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여기에 30일에는 엠게임이 그리스에서 개발된 MMORPG ‘다크폴’을 선보인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론칭되는 이 게임은 대규모 전투와 국가별  PvP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드코어 온라인게임의 관심은 공개서비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온라인게임 최고 성수기인 겨울 방학 시즌을 겨냥한 대작 RPG가 테스트에 나서며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검은사막’과 ‘이카루스’가 그 주인공이다. 두 작품 모두 대한민국 온라인RPG 개발에 한 획을 그은 이들이 만든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받아왔다.

특히 검은사막은 C9을 개발한 김대일PD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작품으로 블레이드앤소울과 아키에이지를 잇는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게임은 아스타 공개서비스일인 17일부터 23일까지 첫 클로즈드베타 서비스를 진행했다.

검은사막 테스트 종료일인 23일에는 위메이드의 이카루스가 최종 점검에 나섰다. 정식 론칭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테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카루스는 미르의 전설, 천룡기 등을 제작한 바 있는 위메이드가 제작한 MMORPG로 탈 것에 활용한 전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2분기 이후 주춤했던 온라인게임 신작이 10월 들어 봇물을 이루고 있다”며 “신작 모두는 MMORPG와 AOS 등 하드코어로 최근 모바일게임이 넘보는 영역으로 이들 작품의 흥행여부는 향후 온라인게임의 재기와 부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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