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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2014 개편안 살펴보니…한국 리그 안착 가능할까?

작성일 : 2013.10.17

 

블리자드가 최근 외신들을 상대로 내년도 WCS 개편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눈 가운데 개편안 중에 리그 일정과 관련 주목할 만한 내용이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블리자드의 답변에 따르면 현재 구상중인 내년도 WCS는 4 시즌으로 확대해 대회 수를 늘어나고 동시에 일수를 줄이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같은 대안은 올해 WCS 체제로 바뀌면서 대회수가 줄어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다는 비난을 잠재우는 동시에 WCS 일정이 너무 많아 타 대회 개최가 힘들다라는 파트너사의 불만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블리자드는 그동안 WCS 체제에서 3개의 시즌과 3개의 시즌 파이널이기 때문에 대회 수가 줄지 않았다고 항변했으나 시즌 파이널이 지역 시즌 상위 입상자만 출전하는 탓에 국내의 경우 실질적으로 경기 숫자가 반토막이 났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블리자드의 시즌 확대와 WCS 대회일수 축소는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같은 방안이 국내 실정에 잘 맞아떨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온게임넷과 곰TV 등 블리자드이 파트너사들과 충분히 논의를 거쳐 발표될 내용이지만 두 파트너사들이 이와같은 내용을 쉽사리 받아들일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점이 남았기 때문이다.

이유는 국내의 경우 해외와 달리 2박3일 동안 8강부터 결승까지 치르는 강행군이 아니라 8강부터 따져도 약 한달 여 동안 리그를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블리자드가 대회 일수를 줄여 WCS 이외의 리그를 더 많이 개최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으나 국내 리그를 현행과 같이 장기 리그로 진행할 경우 시즌이 늘어나는만큼 WCS 경기 일수가 늘어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현재 진행중인 대회 방식을 바꿔 32강과 16강을 길게 가져간 뒤 8강부터 2박3일로 줄여 진행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역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고 리그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탓이다.

블리자드는 이 같은 안에 대해 "파트너사들과 충분히 논의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시즌 확대와 대회일수 축소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을지 WCS 2014의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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