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인터뷰 중인 후시앙
스타2에 중국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가능성을 인정받던 선수가 어느새 한국 선수를 꺾고 당당히 WCS 프리미어 리그 8강에 진출한 것이다.
16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NSAL 스튜디오에서 열린 WCS 시즌3 북미 프리미어 리그 16강 B조에서 중국의 후시앙이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해 파란을 일으켰다.
후시앙은 이날 경기에서 첫번째 상대로 김학수(이블 지니어스)를 만나 2대1로 역전승을 거둔 뒤, 승자전에서 사샤 호스틴을 2대0으로 완파하고 당당히 조 1위를 차지했다.
후시앙이 속한 B조에는 김학수, 임재덕, 사샤 호스틴 등 스타2 고수들이 즐비해 8강 진출자를 쉽게 예상할 수 없는 곳이었다. 이 중 사샤 호스틴의 진출 확률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한국 선수 두 명 중 한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후시앙은 경기 내용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샤 호스틴과의 두 경기에서는 이름값에 전혀 주눅들지 않는 플레이로 승리 직후 악수를 청하는 여유도 보여줬다.
후시앙은 이번 대회 16강에 든 유일한 중국 선수로 카오진후이, 후타오 등과 함께 중국 3강을 이루고 있다. 후시앙이 이번 16강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만큼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 역시 커질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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