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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전면 개편 가시화…선수 빼고 다 바꿔

작성일 : 2013.10.10

 

블리자드가 WCS 체제를 바꿀 것이라는 소문이 수면 위로 노출됐다. 정종현과 최지성이 WCS 챌린저리그를 포기하고, 북미 예선에는 출전 선수들이 현격히 줄어들었으며, 유럽 챌린저리그에서 갑자기 선수가 무작위로 종족을 바꿔 플레이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의욕이 현저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사실 WCS에 대한 개편 소문은 시즌2 중반부터 일기 시작했다. 블리자드와 곰TV에서 이미 연명 소속 감독들을 소집해 현 WCS에 대한 불만 사항을 듣는 이른바 '소원수리'를 받은 바 있고, 곰TV, 협회와도 WCS의 문제점에 대해 일부 의견을 나누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WCS의 지역 쿼터제를 보다 강화하며 WCS 새 시즌이 진행되기 전에 예선전을 치러 본선에 진출하는 선수를 가린다는 방침이다. 일부 유명 선수들 혹은 시즌3 상위 순위 선수들에게 시드를 배정한다는 말도 있으나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문제는 현재 이와 같은 개편안에 대하 말들은 무성하나 블리자드에서는 함구하고 있다. 때문에 "WCS를 구상한 직원들은 이미 퇴사했다"라거나 "WCS 체제가 이름만 남고 아예 새로운 대회로 바뀔 예정"이라는 소문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반년만에 리그 전반에 전면적인 개혁이 예고되며 현재 WCS 시즌3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의 의욕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하부리그에서 뛰고 있던 선수들은 '어차피 새로 시작하면 된다'는 생각에 현재 진행되는 챌린저리그에 의욕을 잃었고, 상위 순위를 받은 선수들은 '좋은 성적이 무슨 소용'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며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즌 파이널과 블리즈컨에서 열릴 그랜드 파이널과 상관이 없는 선수들에게 현재 상황은 내년까지 개인리그가 없는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들이나 선수들에게는 리그 개편이 직접적인 생존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소문만으로 상황을 판단해야 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FXO 이형섭 감독은 단적으로 SNS에 "소름돋는 소문이 사방에서 들려온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WCS의 개편을 위한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떤 변화들이 포착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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