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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시즌3] 백동준 〃로열로더는 나의 것〃

작성일 : 2013.10.09

 

백동준은 첫 결승 진출 소감으로 "부모님 보시는 앞에서 꼭 우승 차지하겠다"고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백동준은 9일 서울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3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4강 1경기에서 조성주에게 승리했다.

다음은 백동준 선수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Q : 첫 결승 진출인데?
백동준 : 첫 결승 진출이라 눈물 날 정도로 기쁘다. 오늘 경기에서 경기력이 많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그 점을 보완해 결승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Q : 오늘 경기를 자평하자면?
백동준 : 50%정도의 실력발휘가 된 것 같다.

Q : 경기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들었는데?
백동준 : 세계 랭킹 1위인 이신형 선수와 많은 연습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Q : 결승 상대는 무조건 저그인데?
백동준 : 김민철 선수가 올라오면 철벽 뚫을 수 있다 생각하고 어윤수 선수가 올라와도 제 패기가 더 강하다 생각한다.

Q : 2세트에서 역전을 허용했는데?
백동준 : 져서는 안 될 상황인데 경기를 패배해 멘탈에 영향이 있었지만 최원석 감독이 부스에 들어와 격려를 해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Q : 4세트에서 조성주가 전진 2병영을 사용했는데?
백동준 : 4세트 맵인 외로운파수꾼이 거리가 먼 점도 있고 연습 때도 충분히 겪어본 상황이라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백동준 : 연습을 도와 준 김도욱, 최연식, 이신형 선수와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제가 부모님이 경기장에 오시려는 것을 항상 큰 무대에 초청하겠다는 이야기로 말렸다. 이번 결승전에서 부모님이 보시는 앞에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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