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우승을 차지한 뒤 경기석을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밖에 세리머니를 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혀줬다.
SK텔레콤 선수들은 우승 후 국내 미디어들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우승을 한 뒤 태극기를 들고 무대를 뛰어다니며 흔들고 싶었다"며 "하지만 라이엇 대회 진행 관계자들이 벗어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우승을 차지한 뒤 경기석에 우승 현수막과 태극기를 흔들며 제대로 된 세리머리를 펼치지 못했다. 특히 무대 중앙에 마련된 우승컵을 향해 달려올 것으로 예상한 전세계 취재진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채광진은 "혹시라도 총맞을 수 있을까 걱정되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며 농을 풀기도 했다.
[로스엔젤레스(미국)=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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