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동준은 2일 서울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3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8강 1경기에서 조성호에게 3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먼저 공격을 시도한 것은 백동준이었다. 백동준은 암흑기사를 생산해 조성호를 공격했지만 관측선이 생산되며 막히고 말았다. 이후 공격권을 가지게 된 조성호는 파수기와 추적자를 대동해 백동준의 본진으로 향했다.
백동준은 위기 상황에서 불멸자를 추가하며 조성호의 병력을 몰아냈고 앞마당 확장기지를 추가했다. 이와 반대로 앞마당을 포기하고 거신과 차원분광기 드롭 공격을 선택한 조성호는 백동준에 수비에 막히며 급격히 경기가 기울었다. 이후 백동준은 압도적인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생산한 병력으로 조성호의 본진을 돌파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백동준이 2세트에서 준비한 카드는 '점멸 추적자'였다. 3개의 차원관문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추적자를 모은 백동준은 병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조성호의 입구를 조이는 데 성공했다.
전진 수정탑에서 계속해서 추적자를 추가한 백동준은 점멸을 개발해 게릴라 작전을 펼치며 조성호의 병력을 줄여갔다. 이에 당황한 조성호는 추적자와 불멸자의 위치가 분리됐고 이를 완벽히 제압한 백동준이 2세트 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3세트에서 백동준은 불리한 출발을 보였다. 암흑기사를 사용해 견제를 시도했지만 아무런 활약 펼치지 못했다. 이후 조성호는 안정적으로 확장기지를 추가하며 병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에 백동준은 불멸자와 집정관에 힘을 주며 타이밍 러시를 준비했다.
차원분광기로 조성호의 병력을 나누는 데 성공한 백동준은 과감히 공격을 시도했고 조성호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힘에서 우위를 점한 백동준은 불멸자와 집정관을 다수 확보했고 조성호의 본진으로 입성해 경기를 마무리 했다.
◆ 2013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8강 1경기
▷ 백동준 3 대 0 조성호
1세트 백동준(프로토스, 11시) 승 <프로스트> 조성호(프로토스, 7시)
2세트 백동준(프로토스, 12시) 승 <폴라나이트> 조성호(프로토스, 6시)
3세트 백동준(프로토스, 1시) 승 <돌개바람> 조성호(프로토스, 11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 도타2 한국 서버 오픈! 도타2 정보 총망라!!
▶ 보기좋은 배신, 모바일RPG에 대한…내친구용팔이 4.0 ★★★★
▶ 미리 만나 본 ″검은사막″ 첫인상…끝판왕 자격 ″충분″
▶ [기자수첩] 한정판의 유혹 ″속았다″…KGC, 일부 강연 우려먹기
▶ [취재수첩] e스포츠, 소통과 불통의 차이…AOS ″진화″ 스타2 ″퇴보″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