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퀄리티와 콘텐츠에 대한 재미는 충분히 검증받았다."
홀로서기에 나선 NHN엔터테인먼트가 MMORPG 장르의 웹게임 '드라켄상'을 통해 또 한번의 도전을 시작한다.
NHN엔터는 24일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오는 26일 웹게임 '드라켄상'의 정식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독일의 빅포인트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방식의 MMORPG로, PC브라우저 기반의 웹게임 타이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3D그래픽을 자랑한다. 실제 '드라켄상'은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유럽의 각종 게임어워드에서 다수의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물론 까다롭기로 소문난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드라켄상'의 첫 테스트에 2만4000여명의 테스터가 몰린데 이어 70%를 상회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 게임 콘텐츠에 대한 재미 부분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과도한 결제 유도 등 유료화 모델은 '드라켄상'의 한계점으로 꼽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NHN게임사업센터의 김상미 PM은 "열흘간의 테스트 기간 중 '현금결제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해 소수가 즐기는 게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면서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게임 자체는 너무 재미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인벤토리, 창고, 보석, 진실의 크리스탈 등 다양한 아이템의 가격을 원서버 대비 25~90% 가량 낮췄다"며 "게임머니인 '안데르만트'의 환율 또한 현지화작업을 통해 글로벌서버 대비 15% 가량 낮게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첫구매 보너스 및 핵심 아이템들의 가격하향을 고려하면, 글로벌 서버에서의 게임플레이 비용보다 약 80% 이상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NHN엔터는 캐릭터를 삭제할 때 요구됐던 비용을 없애고, 게임진행시 필요도가 높은 '진실의 크리스탈', '물약', '지역이동' 등의 아이템을 캐시가 아닌 인게임 골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김 PM은 "오픈 이후 빠른 흐름으로 콘텐츠를 공개, 내년 1분기까지 글로벌 서버의 콘텐츠 분량을 소화할 계획"이라며 "이용자 의견 수렴 및 최적화 작업을 통해 앞으로 한국형 콘텐츠도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켄상'의 오픈 버전 콘텐츠는 45레벨을 만레벨로 드래곤나이트, 스펠위버, 레인저 등 3개의 클래스와 26개의 맵, 10개의 던전, 4종의 PvP모드가 제공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 도타2 한국 서버 오픈! 도타2 정보 총망라!!
▶ 도타2, 26일까지 ″전면개방″…베타키 없어도 누구나 ″OK″
▶ 헬로히어로와 애니팡이 만났다?!…´마이티퀘스트´ 테스트 실시
▶ 스샷한장이면 순금이 내손에? 구룡전 CBT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실시
▶ ″도전에 성역은 없다″…脫중국 선언, 완미세계 왕 유윤 이사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