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LOL팀이 '롤드컵' 우승후보의 위용을 드러냈다.
SK텔레콤은 8강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벌어진 중국팀 OMG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치며 승리를 따냈다.
이번 경기는 승패보다 자존심이 걸린 한판이었다. 개막일 경기에서 SK텔레콤이 OMG에 패한 뒤 줄곧 2위로 달린 반면 OMG는 전승행진을 거듭하며 SK텔레콤에게 쏟아졌던 우승후보의 관심이 OMG로 이동한 탓이었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이 왜 최강의 미드 라이너임을 입증했다. 아리를 택한 이상혁은 선취점을 내준 상황에서 유지아준의 신지드를 압박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2대2로 동점을 만든 SK텔레콤은 바로 중앙 타워를 밀기 시작했다. 12분 경 상대 본진의 중앙 억제기까지 파괴시킬만큼 빠른 공격전개로 OMG의 혼을 뺐다.
이후 중앙을 지속적으로 압박한 SK텔레콤은 중앙에 재생된 억제기를 한 차례 더 깨뜨렸고 바론까지 사냥했다. 비록 바론 사냥에서 2킬을 내주며 잠시 주춤했으나 이후에도 거칠게 몰아붙이며 13대6까지 더블 스코어로 앞섰고 넥서스를 파괴시키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번 승리로 SK텔레콤은 7승1패로 OMG와 동률을 이뤘고 8강에 진출하며 강력한 우승후보의 명성 역시 되찾았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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