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조별 예선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나틱이 애쉬의 막강한 공격력과 불사의 능력을 선보인 아리의 힘을 앞세워 벌컨을 꺾고 4승에 안착했다.
프나틱은 챔피언 선택부터 남달랐다. '엑스페케' 엔리케 마르티네즈의 아리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선택이었으나 요하네스 위보스가 애쉬를 택하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경기 초반 프나틱은 하단에서 교전이 벌어지는 동안 애쉬가 버텨냈고 엔리케의 아리가 순식간에 넘어가며 킬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벌컨이 킬 수에서는 뒤져도 골드 격차는 유지하며 분발했으나 다시 한번 엔리케의 기지가 돋보였다. 아리가 죽음 직전에서 피하지 남은 동료들이 벌컨을 공격하며 킬수를 크게 벌린 것.
프나틱은 승기를 잡자 중앙으로 화력을 집중시켰고 중앙 2차 타워 앞에서 압박하며 이득을 챙겼다. 이어서 애쉬의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상대 챔피언들을 공격했고 17대2라는 큰 점수 차를 벌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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