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이 대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TV CF를 통해 본격적인 감성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게임업계가 게임 플레이 장면 등 콘텐츠 소개 위주의 광고를 선보여왔다면 '던전앤파이터'는 업계 최초로 영상 속에 스토리를 입혀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했다.
스토리텔링 기법이란 상품에 관한 단순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넘어 상품에 담겨 있는 의미나 추억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감성지향 마케팅이다.
이달 초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TV CF는 최근 업데이트된 '대전이(大轉移)' 콘텐츠를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다시 시작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컨셉을 담고 있다.

광고 속에는 '마법사', '스트라이커', '하트비트 메가폰', '와일드 펑크' 등 던전앤파이터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콘텐츠가 담겨 이 게임과 함께 해 온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를 즐겨본 이용자라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특히 친구들과 함께 '+12 와일드 펑크' 강화 성공을 축하하는 모습이나 댄서들이 레인저 클래스의 스킬 중 하나인 윈드밀을 추는 장면은 '던전앤파이터'에 얽힌 에피소드와 특징인 액션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이렇게 플레이하던 추억을 회상한 뒤엔 '다시 시작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지난 12일 단행된 '대전이' 업데이트가 소개, 대전이를 통해 '던전앤파이터'가 새롭게 다시 시작될 것임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 첫 선을 보인 '던전앤파이터'는 외산게임들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PC방 점유율 순위 6위(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넥슨 한 관계자는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온라인게임"이라며 "이 같은 온라인 게임을 대중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감성에 힘을 실은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대전이(大轉移)'는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과거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콘텐츠다. 회사 측은 그간 '던전앤파이터'의 배경이 시나리오가 아닌 새로운 지역 및 던전, 거대보스 등 이전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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