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요원에게 설명을 듣고 아쉬워하는 팬들
e스포츠팬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결승전이 펼쳐지기 하루 전 30일, 현장을 사전에 도착한 팬들은 자리를 떠나야 했다. 온게임넷 측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줄을 서지 못하게 한 것.
수원에서 도착한 박군(15세)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일찍 도착했는데 안전상의 문제로 대기할 수 없어 아쉽다”며 “노숙을 대비해 두꺼운 옷과 먹거리를 준비했는데 허탈하다”고 밝혔다.
온게임넷은 "안전상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대기중인 팬분들을 돌려보내야만 했다"며 "스태프들이 결승전 당일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서 대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오는 31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KT롤스터 불리츠와 SK텔레콤T1이 우승컵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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