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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선수 영입은 이신형?…스타2 지각변동 '예고'

 

 

▲ 에이서가 새 멤버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복수 관계자들은 이신형을 쏜꼽고 있다.

에이서가 9월1일 거물급 선수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타2 프로게임단들의 구조조정과 선수들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이서가 영입할 선수는 이신형으로 굳어지고 있다. 이신형은 스타2 최강 테란으로 현재 WCS 랭킹에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에이서는 독일에서 열렸던 WCS 시즌2 파이널 기간에 이신형과 만나 계약과 관련된 조율을 했으며 STX와 계약 기간이 8월 말까지인 점을 고려, 9월 1일에 발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서가 이신형에게 접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재 STX 프로게임단이 처한 현실 때문이다. STX는 모기업의 어려움 탓에 채권단으로부터 정리대상으로 지목받았다. 이에 따라 프로리그 결승전 이후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다른 소속 선수들에 대한 포스팅 절차를 치를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STX의 길은 이미 정해진 상황"이라며 "아쉬움이 크지만 선수단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비슷한 처지에 웅진 스타즈의 존속 여부도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하지만 웅진에서 프로게임단의 유지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 외에 LOL 팀을 갖고 있지 않은 유일한 협회 팀인 삼성전자에서 스타2 선수단을 줄이는 대신 LOL 프로게임단을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LOL챔스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한 팀과 인수 금액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소속 선수들이 8월 말로 게약일자가 정해진 탓에 9월 시작과 동시에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 새 길을 찾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선수들은 해외 팀으로 이적할 예정이며, 은퇴를 염두에 둔 선수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연맹팀 역시 선수단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미 지난 7월 말로 NS호서가 해체됐고, 아주부 소속 선수 중 일부 팀을 떠나며 빈 자리를 새로 채워야할 선수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들 외에도 현재 자금 융통이 어려워 선수단 규모를 축소하려는 팀도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스타1과 달리 스타2의 인기가 예상보다 저조해 프로게임단을 유지해야할 목적성이 사라진 상황"이라며 "일부 게임단은 스타2의 명맥만 유지한 채 LOL에 보다 집중할 채비를 이미 마쳤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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