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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13]〃똥고집 없다!! 그래서 한국 플레이 흥미진진〃

 

"월드오브탱크 e스포츠 팬 꾸준히 증가…한국, 러시아 위협하는 잠룡"
 
2013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는 소니, MS, 엔씨소프트, 블리자드 등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러시아의 대표적 게임기업이자 '월드오브탱크'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워게이밍이 참가했다.
 
워게이밍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작 '월드오브워플레인'과 더불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게임조선에서는 워게이밍에서 '월드오브탱크' '월드오브워플레인'의 e스포츠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인물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계획과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국팀은 아주 공격적이고 팬들에게 헌신적이다. 이미 세계 최강인 러시아를 충분히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워게이밍 유럽 e스포츠 매니저 사이먼 베넷(Simon Bennett)과 워게이밍 PR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저 맥심 츄발로브(Maxim Chuvalov)의 말이다.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린 게임스컴, B2B관 워게이밍 부스에서 만난 그들은 유럽의 이스포츠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유럽은 아직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편이라 이 부분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북미와 달리 20여개의 다른 국가와 언어를 가지고 있어 리그를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많은 국가에서 동시에 리그를 진행하다보니 대회를 진행하는 방식도 한국과는 다르다. 모든 경기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한국과 달리 유럽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해설 또한 러시아어, 영어는 물론 무음으로 녹음돼 방송된다.

아무런 설명없이 경기 장면을 각국에서 자국어 해설이 덧붙여져서 방송되는데 시청자 수는 꾸준히 늘어 현재는 20~30만명이 시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좌: 맥심 츄발로브, 우: 사이먼 베넷

워게이밍에서 추구하는 e스포츠 목표는 에코 시스템처럼 '유저가 프로'가 되어 스폰서를 얻고 이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더불어 이익을 유발시키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무조건 상업적으로 운영하기보다는 윈-윈정책으로 선수가 유명해지고 게임도 같이 성장해 상생을 도모한다는 뜻이다.

현재 유럽리그의 우승상금은 5만 유로(약 7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만9000 유로(약 4300만원)정도이며 1~2개의 대형 스폰서를 통해 더 큰 상금이 돌아가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단순히 상금을 올려서 선수와 팀만 키우기보다는 게임, 스폰서, 선수가 모두 성장하는 시스템을 강조했다.

현재는 월드오브탱크만 집중하고 있지만 차기작인 워플레인에 대한 e스포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유럽의 경우 FPS 장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월드오브탱크보다 월드오브워플레인이 FPS에 더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은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맥심 츄발로브는 "한국의 플레이 스타일은 아주 공격적이며 한 번 팬들이 싫다고 표현한 플레이는 절대 하지 않는 것을 꼽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러시아는 팀 리더가 오더를 하면 팀원들은 이견없이 절대 복종하며 이기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전략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사이버 베넷은 "현재는 러시아가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라이벌은 한국과 중국"이라며 "한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답게 맵, 전차선택, 전략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은 직접 볼 수 없지만 굉장한 연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 리그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조언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WGL(워게이밍넷 리그)에서 한국팀과 유럽/러시아 팀이 결승에서 싸워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길 바라는 것도 덧붙였다.


[독일(쾰른)=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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