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기반의 유명 토종 모바일게임들이 '황금어장' 일본 공략을 위해 경쟁플랫폼 '라인'으로 노선을 갈아타고 있다.
라인 주식회사는 21일 일본 지바현 우라야스시에 위치한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라인 출범 2주년을 기념한 '헬로, 프렌즈 인 도쿄 2013' 컨퍼런스를 열고 올 하반기 선보일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모바일게임은 총 15종으로, 이 중 상당수가 국내 게임사에서 개발된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이용율을 보이고 있는 카카오톡 기반의 게임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라인 측에 따르면, 라인은 연내 NHN엔터테인먼트의 '피쉬아일랜드(피쉬프렌즈)'를 비롯해 CJ E&M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위메이드 '히어로스퀘어', '아이언슬램', 넥슨 '메이플스토리빌리지' 등의 국산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라인의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는 "연내 글로벌 3억 가입자 돌파를 위해 매력적인 서비스 및 콘텐츠 확충,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전세계인들의 생활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은 일본, 한국, 태국, 대만, 스페인, 남미, 러시아, 인도 등 전세계 2억3천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다. 이중 일본에서는 휴대폰 사용자 수의 약 절반 가량인 48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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