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 '루시안'
국내 최고 인기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최근 거센 도전장을 잇따라 받아 들었다. 외산 AOS 도타2가 국내에서 본격 서비스에 나섰으며, 에이지오브스톰이라는 전혀 다른 신작도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 도타2 원조의 후예
밸브가 개발한 도타2는 이미 해외에서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명품 AOS로 오는 9월 국내 역시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게임이다.
102개에 달하는 영웅이 골고루 쓰일 정도로 훌륭한 밸런스와 각 영웅마다 독특한 스킬과 특성으로 저마다의 재미를 갖고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개막된 디 인터네셔널 시즌3 대회는 총 상금이 3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을 정도로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로 기록됐다.
국내 서비스사인 넥슨 역시 도타2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물량공세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102명의 영웅을 표현하기 위해 섭외한 성우만 78명으로 역대 게임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e스포츠 대회로도 첫 대회였던 NSL을 시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실질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다.

◆ 롤의 서유리? 이제는 에이지오브스톰의 서유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여신이었던 서유리가 옷을 갈아 입었다. 네오위즈의 신작 에이지오브스톰의 메인모델로 서유리가 등장한 것이다.
쿼터 뷰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달리 에이지오브스톰은 3인칭 시점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FPS의 슈팅 느낌까지 살려냈다는 평이다.
또한 에이지오브스톰은 타겟팅과 논타겟팅을 오가는 컨트롤을 갖추고 있어 손맛 또한 남다르다. 하지만 기존 AOS 장르의 게임 중 사이퍼즈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시점으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 롤의 수성 가능할까?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이들 신작 도전자들이 롤의 아성을 뛰어 넘기란 쉽지가 않다.
이유는 롤이 현재 4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PC방 점유율을 갖고 국내 게임 팬들을 사로 잡고 있으며 앞선 게임들과 비교해 컨트롤 난도가 낮다는 장점도 있어 유저들이 롤을 떠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최근 LOL 챔스 섬머 8강 경기가 열리는 용산 상설 경기장에 오전부터 팬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남다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최근 롤에 대리랭크와 욕설이 가득한 채팅 탓에 일부 유저들이 롤에 대한 반발감이 커지고 있어 신작들의 추격도 거세 볼만한 경쟁이 될 수 있다.
1위로 전국 PC방을 호령해왔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도전자들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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