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한 넥슨 '메이플스토리'가 올 여름 업데이트에서 체면을 구겼다.
넥슨 일본법인은 9일 현지에서 진행된 2013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한국 '메이플스토리'가 10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종 지표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개발팀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 결과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몇가지 개선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PC방 트래픽 분석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첫번째 콘텐츠가 공개된 7월4일 전일대비 11계단 상승한 온라인게임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8월8일 현재 '메이플스토리'는 그의 절반으로 떨어진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PC방 점유율 또한 업데이트 이전 시점인 7월3일보다 0.21% 오른 0.83%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방학의 제왕'이라는 별칭으로 통하는 메이플스토리는 매년 여름 업데이트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왔다. 실제 서비스 9년차를 맞은 지난해 여름엔 최고 동시접속자 수 62만6852명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넥슨코리아 한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업데이트되기 시작한 시점이 7월초인 만큼 3분기 실적부터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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