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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결승] 웅진 윤용태 베태랑은 큰 무대서 빛난다

 

윤용태(웅진)가 9년 프로게이머 경력 중 첫 프로리그 결승 무대서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윤용태는 신대근의 기습에 대비해 정찰을 일찌감치 하면서 앞마당을 가져갔다. 윤용태는 추적자와 광전사를 꾸준히 모으며 환상 불사조로 계속 신대근이 뭘 하는지 지켜봤다.

윤용태는 거신 3기까지 생산한 뒤 신대근의 8시 확장을 공격했다. 신대근이 지상군과 타락귀로 막아내긴 했으나 지상군 규모에서 윤용태가 월등히 앞섰다.

윤용태는 거신을 충원하며 신대근이 타락귀에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만든 뒤 추적자와 광전사 등 지상 병력을 더 충원했다. 결국 8시 확장을 깨뜨린 뒤 윤용태는 병력을 재정비할 시간도 벌었다.

윤용태는 승기를 잡았다는 확신에 신대근의 앞마당으로 바로 달렸고 역장을 치면서 신대근의 병력을 제압했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웅진 스타즈 2-2 STX 소울
1세트 노준규(테, 11시) <아킬론황무지> 승 변현제(프, 5시)
2세트 김민철(저, 11시) <돌개바람> 승 이신형(테, 5시)
3세트 김유진(프, 5시) 승 <코랄둥둥섬> 백동준(프, 11시)
4세트 윤용태(프, 11시) 승 <벨시르잔재> 신대근(저, 5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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