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주년 행사는 그동안 열심히 일한 워게이밍 직원들을 위한 행사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전 세계 직원들과 파트너사, 기자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의견을 나누고 어울림으로써 '우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지시각으로 2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빅터키슬리 대표는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워게이밍의 15주년 기념 행사에 취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워게이밍 15주년 행사는 전 세계 16개 지부에 직원들은 물론 각 나라 기자들, 파트너사의 주요 관계자들 등 3,500여 명의 인원을 벨라루스로 초대해 진행하는 대규모 파티다. 이는 국제적인 게임쇼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제외하곤 최대 규모의 행사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
이어 향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 청사진도 공개됐다. 빅터키슬리 대표는 "우리들은 유저들을 위한 행사로 e스포츠 대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WCG나 ESL 같은 e스포츠를 보면, 플레이어들이 직접 참여해 이기고 지는 경기를 펼치는 한편 그것을 지켜보는 유저들이 환호하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유저들이 즐기는 파티"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워게이밍은 각 서버별 e스포츠 리그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그랜드파이널 대회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은 오픈시즌과 시즌1, 시즌2 등 3개 시즌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며 각 시즌별 총 상금은 1억원 규모이다.
또한 빅터키슬리 대표는 워게이밍 본사가 위치한 '벨라루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워게이밍이 지금과 같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벨라루스의 탄탄한 지원이 밑바탕이 됐다고 한다.
지난 10년동안 벨라루스는 IT 업체에 세금 감면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더불어 벨라루스는 구 소련에 속해 있을 당시 화학과 군수 산업 등이 발전했던 곳으로 물리, 화학,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것도 성공에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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