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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LOL 전격비교] 무엇이 다른가? ⑨ 로밍

 

현재 국내 게임계는 라이엇게임즈의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지난 5월 2일 40.23%를 넘어서며 마의 40%대를 돌파하는 등 독주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의 원조격인 도타의 후속작 ‘도타2’가 국내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AOS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연 어떤 점이 도타2를 기대작으로 손꼽히게 하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도타2와 롤에는 다양한 전략이 존재한다. 이 중 '로밍'이라고 불리우는 라인(레인)에서 자리를 비우고 다른 라인을 습격하는 행위에 대해 도타와 롤은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롤과 같은 경우에는 로밍이라 하면 주로 미드(중앙)에 위치한 챔피언이 라인을 밀고 탑(상단)이나 바텀(하단)으로 라인 습격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다.

반면 도타에서는 1-1-3, 2-1-2와 같은 레인을 서기 때문에 둘 또는 셋이 위치한 라인에서 뛰어난 군중제어기를 가진 영웅이 다른 라인으로 빈번하게 로밍을 시도하게 된다. 롤과 비교해 자유자재로 포탈 스크롤을 이용해 어느 포탑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와같은 로밍 플레이를 돕는다.

또한 롤에서는 각 챔피언이 자신이 맡은 라인이 있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 경우 쉽게 포탑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로밍을 한다 하더라도 한 번의 습격을 행한 이후에는 빠르게 자신의 라인으로 복귀해 경험치와 CS, 포탑을 수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타는 이와 다르게 로밍에 특화된 영웅들이 존재해 로밍만을 주로 플레이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주로 롤에서 정글러에 해당하는 플레이를 도타에서는 로밍을 하는 영웅들이 담당하는 것이다.

롤에서 로밍이 일시적인 행위에 불과한 것은 경험치 시스템에 있다. 물론 롤 역시 게임 초반 경험치 격차가 벌어졌다 해도 후반으로 갈수록 따라가기가 쉽다. 하지만 도타는 롤에 비해 뛰어난 군중제어기를 가진 영웅들이 많고 초반에 벌어진 레벨차이를 따라잡기가 훨씬 쉽다. 따라서 로밍만을 전문적으로 행한다 해도 롤과 다르게 손해가 적은 편이다.

롤에서 로밍을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3가지이다. 먼저 각 라인의 챔피언들이 상대방 포탑 쪽으로 일방적으로 미니언을 몰아넣고 이동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다른 라인은 불리한 경우이다. 이 때 자신이 강해진 시점에 다소 불리한 라인을 도와줌으로써 승리에 한 발 다가가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라인전에서 많은 피해를 입고 더이상 라인전을 유지할 경우 지속적으로 손해만 보게되는 경우이다. 이 때 마지막 방법으로 다른 라인을 돕는 방법으로 로밍을 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모든 로밍의 방법 중 가장 위험한 방법이다.

도타는 롤과 다르게 로밍을 전문으로 할 수 있는 영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로밍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영웅은 1레벨부터 둔화나 기절 스킬을 보유한 영웅, 타 영웅에 비해 성장이 덜 요구되는 영웅, 스킬이 타겟팅(상대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거나 적중이 쉬운 영웅이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로밍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 영웅은 맹독사, 그림자악마, 첸, 복수혼령 등이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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