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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결승 미디어데이] 이재호-김성현 두달째 준비된 선수?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2달째'가 유행어처럼 번졌다.

2달째는 이재균 감독이 먼저 꺼낸 말이었다. 이 감독은 "에이스결정전만 2달째 준비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며 "아마 그 선수가 STX의 선수들을 눈물흘리게 만들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에 인터뷰 중 묘하게 2달째 준비하는 선수가 이재호로 흘렀다. 이재호가 웅진의 대표 테란이었으나 한동안 출전이 뜸했기 때문이었다.

이 감독은 "이재호는 숙소에 잘 있고, 이번 결승전에서 STX에 결정타를 날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기 감독도 인터뷰 말미 '2달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민기 감독은 김성현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취재진에 "김성현 역시 2달째 몸 관리에 집중하며 잘 지내고 있다"며 "웅진의 숨통을 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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