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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리그 꼬마 올킬러 스타리그 호령할까?

 

▲ 2010년 스쿨리그 출전 당시 조성주

지난 2010년 혜성같이 등장한 스타크 천재가 나타났다.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등용문으로 통하던 엘리트 스쿨리그에서 초등학생 테란이 중학생 형아들을 연파하며 올킬을 기록하며 소속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엘리트 스쿨리그가 출범한 이후 초등학생이 리그에서 올킬을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스타크래프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드롭십과 타이밍 러시 등 테란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안다는 점에서 프로게임단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2010년 겨울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조성주였고, 2013년의 조성주는 어였한 청년으로 스타리그 왕좌에 도전장을 던져 놓은 상황이다.

초등학생의 꼬마였던 조성주는 세월이 흐른만큼 경기력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전성기 시절 임요환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세밀한 컨트롤은 조성주가 충분히 큰 물에서 놀 수 있을만한 재목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전은 그런 의미에서 조성주의 성장세를 지켜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무대도 이미 갖춰진 것이나 다름 없다. 상대가 이신형(STX 소울)이기 때문이다. 이신형은 지난 자유의날개 시절 막바지부터 등장해 스타크래프트를 지배해온 선수다. WCS 시즌1 파이널에서는 전세계 최강자 16명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앉기도 했다. 지금 당장 이신형을 대적할 수 있는 선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딱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완전체가 돼 있다.

조성주가 이신형을 꺾기 위해서는 정면 승부로는 힘들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다. 이 때문에 조성주만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이번 승부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그것이 사신 찌르기가 됐든, 의료선 견제가 됐든 지루할 것만 같은 테란 동족전을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바꿔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며 거침 없이 달려온 조성주가 이신형이라는 거산 앞에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지, 또한 최정상급 프로게이머로 거듭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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