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XO가 국내 최초 도타2 공식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도타2 넥슨 스타터 리그(NSL) 결승전에서 FXO는 EoT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FXO는 대회 출전에 앞서 전승 우승을 예고했고 실제 결과도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직후 이형섭 FXO 감독은 다음 목표로 세계 무대에 도전을 밝혔다.
도타2 글로벌 대회에서는 중국과 미국 팀이 강팀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제 막 도타2 리그와 팀이 형성되고 있는 한국 선수들과는 다소 실력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감독은 FXO가 빠른 시일 내 비슷한 수준에 올라설 것을 장담했다.
이형섭 감독은 "다른 팀들과 달리 FXO는 전 세계 유명 선수들로 구성된 팀인 만큼 실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며 "앞으로 2~3달 정도면 충분히 세계 최강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전혔다.
실제 FXO는 WCG 국가대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유명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있고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FXO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8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도타2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인 '디인터네셔널 도타2 챔피언십 시즌3' 참관권을 획득했다.
이는 이번 우승보다 값진 혜택으로 향후 경쟁 상대로 맞붙을 세계 강팀의 전략을 미리 분석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스포츠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 도타2는 리그 초반으로 아직 세계 정상 선수들과 실력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e스포츠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흡수력과 실력 등을 봤을 때 금방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리그오브레전드에서도 중국 돌풍을 결국 한국 선수들이 잠재웠던 것처럼 도타2도 리그가 더해질수록 막강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타2는 지난 11일 넥슨에서 국내 서버를 오픈하고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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