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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계 던전앤파이터 노린다!…블록버스터 '다크헌터' 론칭 임박

 

모바일계 ‘던전앤파이터(던파)’를 연상케 하는 MORPG가 9일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쿤룬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다크헌터’.

이 게임은 화려한 2D 그래픽과 멀티플레이, 강화, 수백 종의 아이템 등 PC온라인의 방대한 콘텐츠를 모바일에 담았다.

이용자간 치열한 PVP와 파티를 이뤄 공략해야 하는 레이드 몬스터 역시 구현됐고 PC기반 온라인게임처럼 여러 명이 즐기는 하드코어 모바일게임이다.  

지금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이 대세였던 데 반해 ‘다크헌터’는 RPG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만족할만한 MORPG다.

‘다크헌터’는 검을 이용해 빠르게 적을 쓰러트리는 ‘블레이드’, 강한 체력과 파괴력을 앞세워 접근전을 펼치는 ‘웨어울프’, 각종 총기류나 덫을 이용해 적을 유린하는 ‘엔지니어’, 광범위한 마법 공격을 하는 ‘원소술사’ 등 4개 직업으로 이뤄져 있다. ‘던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 4종이 모두 등장하는 셈이다.

탱커와 딜러 등 역할을 나눠 공격대를 만들고 네임드 보스를 쓰러트리는 점도 PC온라인과 닮았다.

이용자 반응은 폭발적이다. 이미 지난 2일 티스토어에 출시돼 3일만에 다운로드 1위(100만 건)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도 13위를 기록했다. 대만에서는 매일 신규 가입자 4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흥행했다.

업데이트 일정도 준비됐다. 쿤룬코리아는 ‘다크헌터’에 매주, 매월은 물론 3개월에 한 번씩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릭터 역시 8월 중 1개 더 추가된다.

박해란 쿤룬코리아 모바일사업부 실장은 “다크헌터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장르에 MORPG 등 미드코어 장르의 다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용자들이 잠깐씩 쉽게 즐길 수 있는 RPG하면 ‘다크헌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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