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진(웅진스타즈)이 이영호와의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인천실내무도 아시아대회 스타2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유진은 첫 세트에서 화끈한 추적자 압박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영호가 벙커 건설 후 컨트롤로 추적자를 줄이려 했으나 김유진은 전진 수정탑 외에도 본진에서 걸어서 보낸 추적자까지 합류한 순간 공격해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2세트는 이영호의 끈질긴 추격전이었다. 김유진이 경기 초반 이영호의 화염차 공격과 화염기갑병 드롭을 잘 막아내며 거신까지 무난히 확보했다.
이영호는 거신을 제압하기 위해 다수의 바이킹을 생산했고, 지상군 화력을 불곰 이후 유령을 선택했다. 이영호는 바이킹으로 거신을 먼저 줄여주는 교전 능력을 선보였고 유령으로 추적자 등을 삽시간에 녹여냈다. 김유진 역시 고위기사를 생산해 환류와 스톰으로 이영호의 병력을 줄여줬다.
팽팽한 승부는 난전 상황에서 결정났다. 이영호가 6시와 3시 확장을 차례로 파괴하며 프로토스의 자원줄을 끊자 김유진 역시 일부 병력을 나눠 이영호의 본진과 확장을 동시 타격했다.
하지만 이영호의 교전 능력이 우위를 점했고 프로토스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이영호의 배짱이 화를 불렀다. 김유진은 환상 예언자를 소환해 이영호의 3번째 사령부를 확인하고 바로 공격태세를 갖췄다.
김유진은 상대 입구 앞에 수정탑을 두개까지 소환하고 불멸자와 파수기, 모선핵 등을 이끌고 진격했다. 미처 이영호가 손 쓸 방법을 찾지 못한 사이 김유진은 시간왜곡을 시전했고 벙커를 삽시간에 파괴했다.
김유진은 전병력을 이끌고 이영호의 앞마당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금메달을 결정지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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