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키_해츨링의반란 팀이 '월드오브탱크 코리안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월드오브탱크 코리안리그(WTKL)' 결승에서 드라키_해츨링의반란(이하 해츨링의반란) 팀이 형제 팀인 드라키를 4대 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해츨링의반란은 1세트와 2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첫 세트 프로호로프카에서 양 팀은 서로 경전차를 가운데로 돌리며 난전을 펼쳐진 가운데 해츨링의반란이 자주포의 보다 정확한 지원 사격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2세트 해츨링의반란은 북쪽으로 정찰오는 드라키팀의 T2를 순식간에 잡아낸 후 상대의 시야가 없는 점을 이용, 그대로 북쪽으로 탱크를 진출시키며 점령승을 거뒀다.
3세트에선 드라키가 험멜스도르프를 선택하며 한 점 따라 붙었다. 드라키는 1번 라인 철길을 따라 빠르게 진출했고 해츨링의반란은 본진과 D라인에 탱크를 나눠 배치했다. 상대 위치를 확인한 드라키는 상대를 포위 공격하며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고 세트 스코어 2대 1을 만들었다.
이어진 4세트, 해츨링의반란이 광산을 들고 나와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해츨링의반란은 남쪽 진영을 선택해 빠르게 언덕을 점령하는데 성공했고 드라키는 자주포 2대를 선택하는 전략을 택했지만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이후 해츨링의반란은 시야 확보에 이득을 가져가며 피해를 누적시켰고 상대방 마지막 전차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벼랑끝 상황 5세트 수도원에선 무승부가 나왔다. 해츨링의반란은 T69 3대와 AMX1390 1대 등 클립형 기동 전차를 들고 나와 빠르게 진출했다. 드라키는 AMX50100 위주의 탱크로 들어오는 T69 2대를 파괴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뒤늦게 돌아온 해츨링의반란에 T71에게 T2와 AMX1390이 파괴당했다. 이후 두 팀은 큰 교전 없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6세트에서 해츨링의반란이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해츨링의반란은 1-2번 라인을 타고 빠르게 진출했지만 언덕에서 대기하고 있던 드라키에 포지션에 피해를 받으며 물러나야했다.
불리한 상황에서 해츨링의반란의 자주포의 활약이 눈부셨다. 자주포를 운영하는 이븐폴 선수는 높은 명중률은 물론 예측샷까지 제대로 적중시키며 쫓아오는 상대팀에 큰 피해를 입혔다.
경기가 1분 남은 상황에서 드라키는 AMX50100 두 대가 살아 남았고 해츨링의반란은 피가 적은 T69 두 대와 가운데 지역에 T71 한 대가 남았다. 이를 파악한 드라키는 그대로 탱크를 전진 시키며 T69 한 대를 파괴했지만 탄이 떨어지며 남은 T69를 ㅏ무리하지 못했다. 장전이 AMX50100 보다 더 빠른 T69는 경기 종료 10초 전 역공에 나서며 마지막 전차를 파괴하며 해츨링의반란이 최종 우승 팀이 됐다.

경기 후 무대 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해츨링의반란은 "팀원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모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아직은 우리 팀을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현재 세계 챔피언인 '더레드' 팀도 꺾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 월드오브탱크 코리안리그 오픈 결승전
▶ 드라키 1 대 4 드라키_해츨링의반란
- 1 세트, 드라키 패 프로호로프카 승 해츨링의반란
- 2 세트. 드라키 패 비행장 승 해츨링의반란
- 3 세트, 드라키 승 험멜스도르프 패 해츨링의반란
- 4 세트, 드라키 패 광산 승 해츨링의반란
- 5 세트, 드라키 무 수도원 무 해츨링의반란
- 6 세트, 드라키 패 수도원 승 해츨링의반란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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