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스트 시절 장건웅. 이제는 팬들의 비난에 눈물을 흘릴 수 있다.
전 CJ 프로스트 출신 장건웅이 이끌고 있는 LOL 프로게임단 MiG가 온라인 리그에서 대리 게임을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MiG는 지난 23일 인터넷 방송 BJ가 진행하는 한 리그에서 0대2로 뒤지다 2대2까지 따라잡는 저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갑자기 좋아진 중앙 포지션이 문제가 됐다. 당초 엔트리로 제출했던 '베스티알'이라는 선수가 2세트까지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나 승리를 따낸 3, 4세트에서 갑자기 팀의 승리를 이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팬들은 대리 게임을 의심하기 시작했으며 2세트 종료 후 장건웅이 선수교체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결국 운영측에서 사태를 파악하고 과거 경기 기록과 아이템 위치가 다르다는 사실을 파악, 진위 여부를 묻기 위해 MiG 측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MiG 측에서는 별다른 반박조차 하지 못했고, 실격패를 당하며 팬들의 비난에 정면으로 노출됐다. 팬들은 "아무리 작은 리그라지만 대리게임으로 승리를 거두면 뭐하겠냐", "과거 MiG의 명성에 먹칠을 한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MiG는 현재 핫식스 LOL 챔스 섬머 리그에도 진출해 있는 상황으로 논란이 거듭될 경우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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