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S 북미 시즌1과 시즌2를 주최하고 있는 주관사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가 WCS에서 손을 뗀다.
메이저리그게이밍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예정된 승강전까지만 WCS 관련 업무를 진행하며 향후 가장 큰 대회는 MLG 스프링 챔피언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LG 챔피언십은 상금 2만 6000 달러로 WCS 포인트 1티어 인정 대회다.
MLG 측은 덧붙여 향후 자체 제작하는 e스포츠 대회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e스포츠 대회 주관사인 NASL은 홈페이지에 '헬로 WCS'라는 제목 하에 "WCS의 새로운 협력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NASL은 MLG에서 진행하던 WCS 시즌2의 업무를 이어 받아 차기 시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WCS 파트너사 교체에 대한 의혹에 눈초리도 남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WCS를 불과 3개월만에 스스로 포기할 까닭이 없으며 자체 대회에 집중하겠다는 MLG 측의 발표가 황당할 정도로 뜬금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시즌1에서 MLG의 막장 운영으로 한국 선수들이 피해를 입었고, 맵핵 사용 선수가 대회 도중 적발되는 등 여러 잡음이 일었던 기억도 남아 있다.
블리자드 측은 이에 대해 "상호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협의한 끝에 헤어졌을 뿐 별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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