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LG 스프링 협회 대표 어윤수(SK텔레콤)
북미 e스포츠 대회를 주관하는 메이저리그게이밍에서 18일(현지시각) MLG 스프링 챔피언십 2013 128강 참가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협회 선수 어윤수, 김대엽, 백동준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대회에 협회 소속 선수가 포함되는 것은 드문 일로 한국e스포츠협회와 메이저리그게이밍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른 것이다. 협회는 이미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예선을 치렀고 어윤수 등이 각 조별 1위를 기록하며 참가 티켓을 거머쥐었다.
어윤수 등 협회 3총사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현재 스타2 최강 실력자들이 모여 있는 협회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제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WCS 시즌1 파이널에서 전세계 최강자들을 모았다고 하지만 16강 중 13명이 한국 선수로 채워지며 국내 잔치로 끝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협회 선수들이 선전을 기대하는 시선도 많다.
어윤수는 WCS 시즌1 16강에 이어 시즌2까지 본선에 오르며 꾸준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비록 최근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은 미미하지만 개인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대엽은 명실공히 KT에서 이영호와 함께 토톱을 이루고 있는 프로토스다. 프로리그보다 못한 개인리그 성적이지만 그의 실력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백동준은 가장 최근 열렸던 프로리그 KT 전에서 이영호를 제압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앞선 두 선수에 비해 경력을 짧지만 강한 상대 앞에서 더욱 강해지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다.
이들은 단 사흘만에 128강부터 결승까지 단숨에 치러버리는 단기전 경험이 일천하다. 이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기까지는 경기력보다 컨디션 조절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되며 총상금 2만 6000 달러가 걸려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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