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도림에서는 역시 송현덕!
뒤늦게 발동이 걸린 EG-T이 꼴찌 경쟁 상대였던 8게임단을 가볍게 제압하고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EG-TL은 18일 서울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6라운드 제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세 종족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4대1로 깔끔하게 승리를 따냈다.
EG-TL은 첫세트에 출전한 최정민부터 남다른 경기력을 뽐냈다. 이제동이 드림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사이 1세트 선봉으로 나선 최정민은 경기 초반 김도욱의 강안 압박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리스크에 힘을 집중하며 대 역전극을 펼쳤다. 최정민은 테란전 시즌 첫 승으로 5연패의 사슬을 끊는 기쁨까지 더했다.
최정민의 파이팅은 신도림에서 더욱 빛나는 송현덕에게 이어졌다. 송현덕은 초반 광전사와 모선핵으로 강하게 압박한 뒤 불사조를 꾸준히 모아 공중을 장악했다. 대군주와 일꾼을 다수 제압한 뒤 지상군 병력을 조합해 단숨에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박진영은 김재훈과 프로토스 동족전을 펼쳤다. 2대0으로 앞선 상황 덕에 여유가 있었던 박진영은 몰래 관문을 준비했다. 들켜도 된다는 생각에 박진영은 경기 시작 후 바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몰래 관문을 소환했고 광전사를 생산했다. 초반 이득은 곧 추적자 생산 숫자로 바뀌었고 박진영은 다수의 추적자로 공격해 한 세트를 더 따냈다.
EG-TL은 하재상의 폭풍함에 김학수가 미처 대처하지 못하며 한 세트를 내줬다. 지상군 위주였던 김학수는 폭풍함 앞에 여지 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EG-TL은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한이석이 전진병영을 건설했고 건물을 띄워 전태양 본진에 앉혔다. 해병 견제에 이어서 본진에서 날아온 의료선까지 더하며 견제를 이어갔다. 의료선에 태워졌던 화염차가 톡톡히 화력을 더했다.
한이석의 견제는 끊이지 않았다. 의료선에 땅거미 지뢰까지 태워 괴롭했다. 그 사이 자신은 사령부를 3개까지 늘리며 자원 격차를 벌렸다. 이어서 의료선을 다수 확보한 한이석은 대규모 병력을 태워 전태양의 3번째 사령부를 노렸고, 전태양은 이를 지켜내지 못하자 더 이상의 경기는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항복을 선언했다.
이날 승리로 EG-TL은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으며 6위 CJ엔투스와 승차 없이 7위로 바짝 추격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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