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도타2 프로게임단이 일부러 상대에게 패했다는 주장에 베팅과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가 된 사건은 도타2 게임 내에서도 관전할 수 있는 SLTV 스타시리즈시즌4에서 발생했다. 대회에 출전한 록스키스와 지레이지와의 경기에서 일반 팬들의 예상을 뒤업고 록스키스가 일방적으로 당하며 패했다. 이에 팬들은 록스키스를 성토하고 나섰다.
이를 지켜본 SLTV측은 록스키스의 선수 중 한 명인 알렉세이 비레진이 상대팀에게 배팅을 한 정황이 포착됐으며 이에 따라 소식팀의 리그 추방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비레진의 소속팀인 록스키스가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비레진이 베팅을 한 정황은 없으며 베팅은 비레진의 지인이 했고, 거래된 돈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팬들은 베팅의 진위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록스키스는 알렉세이의 스카이프 계정이 해킹당하며 개인정보가 노출돼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국내에서 문제가 됐던 불법 베팅의 문제가 해외 e스포츠에서도 주요 문제거리로 대두된만큼 앞으로 어떤 결정이 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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