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블리자드의 눈물…스타2, '핵'까지 기승

 

블리자드가 스타2 유저 모으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너무나 손쉽게 뚫리는 보안책으로 인해 몸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출시 3개월만에 스타2에 만연된 핵 프로그램으로 인해 선의의 유저들이 스타2를 떠나도록 부추기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스타2는 출시 후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맵핵'으로 유저들에게 지적을 받아왔다. WCS 챌린저 예선에 맵핵을 사용한 유저까지 등장하며 스타2의 허술한 보안방지책에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맵핵은 현재 스타2에 만연된 각종 불법 프로그램에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다. 현재 국내에서 유명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 TV와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잠시만 검색해봐도 스타2 관련 각종 핵 프로그램이 난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검색되는 핵 프로그램만 따져도 가스, 미네랄, 인구수 등을 무제한으로 만들거나, 건물 건축 시간을 극도로 짧게 만드는 프로그램, 경기가 불리할 경우 임의적으로 드롭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스타2 구입 없이 시디키를 임의적으로 생성시키는 것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같은 프로그램을 일부 유저들은 되팔며 수익을 거두고 있고, 해당 프로그램을 악용한 사례를 나열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자랑하기도 한다.

문제는 스타크래프트2가 승패를 겨루는 대전게임인 탓에 해당 프로그램들이 공정한 경쟁을 해치고, 선의의 유저들에게 패배를 강요해 결국 게임을 떠나게 만드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유저 늘리기를 위해 '확산'과 같은 새 정책을 발표할 것이 아니라 해킹과 같은 불법 프로그램을 먼저 잡아내야 할 것"이라고 꼬집으며 "블리자드에 아무리 문의를 해도 되돌아오는 답변이 없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출시 3개월만에 '흥행 실패'라는 말이 돌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 놓인 블리자드가 불법 핵 프로그램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만난 상황에서 어떤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최고의 소셜RPG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모두의마블·삼국지 ″흥행돌풍″…넷마블, 모바일계 ″신의 손″
[도타2-LOL 전격비교] 무엇이 다른가? ⑦ 게임 용어-1
[E3 2013] 나도 악마를 보았다!…″더이블위딘″ 첫 플레이영상 후기
블리자드, 스팀 ″베끼기″?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