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첫 CBT를 앞두고 있는 최강의 군단은 '던전앤파이터' 1대 디렉터였던 김윤종 대표와 2대 디렉터였던 박주형 디렉터가 개발중인 게임이다.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성공한 액션 게임의 디렉터들이 모여서일까? 최강의 군단은 공개된 정보만 봐도 MMORPG라는 느낌보다 액션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마우스로만 조작, 언리얼3 엔진을 활용한 저사양 게임, CBT부터 쏟아지는 수 많은 캐릭터 등... 어딜 살펴봐도 기존 게임에서 보이지 않았던 시스템이 대거 채용되어 있다. 그래서 그들이 내세우는 슬로건도 'NEXT RPG'다.
공개되는 정보 하나하나가 유니크한 '최강의 군단'. 게임조선에서는 '최강의 군단' 제작사인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의 박주형 디렉터를 만나 게임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들어봤다.

"'최강의 군단'은 액션성을 강조한 MMORPG라기보다 MMORPG의 모습을 담은 액션 게임이다."
박주형 디렉터에게 최강의 군단을 한마디로 설명해달라고 했을 때 답변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액션 게임의 디렉터답게 가장 자신있는 분야의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MMORPG하면 흔히 생각하는 RVR, 공성전 같은 콘텐츠는 최강의 군단에 없다. MMORPG의 요소는 우연히 만나는 다른 유저, 그리고 그들과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우연성에 있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캐릭터가 어디에서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미션노트라는 시스템도 갖춰졌다는 것.
최강의 군단은 현재 공개된 캐릭터만 11명, 첫 CBT를 진행하는 게임치고는 이례적으로 많은 편이다. 캐릭터가 많은 것이 콘셉트라고 강조한 김 디렉터는 현재 20개의 캐릭터까지 콘셉트가 잡힌 상태이고 100개가 넘는 캐릭터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단순히 많은 것이 아니고 물총을 무기로 하는 공주부터 팽이를 돌리는 대기업 막내아들까지 개성 넘친다는 표현으로밖에 말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 100개까지 나온다는 것. 캐릭터가 많다면 다 키울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군단 시스템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군단 시스템은 많은 캐릭터가 나오는 '최강의 군단'에서 더 많은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된 것으로 계정 내에서 캐릭터가 많을수록, 레벨이 높을 수록 군단 레벨이 높아지고 이는 다른 캐릭터를 키울 때 더 쉽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 디렉터는 최강의 군단에는 '언리얼3 엔진으로 만든 저사양 게임'이라는 말을 강조했다. 얼핏 보기에 말도 안되는 것 같아 되물으니 저사양 게임이 맞다고 한다. 언리얼3는 고사양 그래픽을 뽑아낼 수 있는 엔진인 동시에 캐릭터를 만들고 적용하는 부분이 잘되어 있다는 것. 때문에 다 수의 캐릭터가 필요한 최강의 군단에 최적의 엔진임을 피력했다.
저사양이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돌릴 수 있냐는 질문에 내부 테스트를 해보니 그래픽카드 6600GT 수준으면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주형 디렉터는 '유니크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플레이해보면 다른 게임과 다른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저들의 피드백에 따라 향후 일정이 정해지는만큼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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